관계성: 복수, 기만 그리고 애증폭력...
서사 요약
'아이오니아(:지명)' 에서 황금빛 악마 (:가면 쓴 카다 진) 한테 가족이 전부 죽음 -> 복수를 꿈꿨으나 황금빛 악마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음 -> 목표를 한순간에 잃고 방황하다가 결국 흑화함 -> 15년이 지난 후 '자운(:지명)'에서 가면 벗은 진과 마주하게 되고 거기에서 인연을 이어가다가 사랑에 빠짐 -> 워낙에 오랜 시간 동안 복수를 꿈꿔왔기에 지친 탓으로 복수를 접을 생각까지 하게 됨 -> 그러다가 카다 진이 모든 것을 알면서 자신을 기만해왔음을 알게 됨 -> 죽여버리고 싶은데 이미 너무너무ㅋ 사랑하게 돼서 죽이지도 못하고 애증폭력을 쏟아붇게 됨
서사 긴 요약 버전
녹서스 출신이었으나 워낙에 온화하고 평화주의 + 권력에 뜻이 없던 부모님 덕분에 거의 태어나자마자 평화로운 아이오니아로 도망치듯 와서 살게 됨.
사랑 듬뿍 받으며 잘 자랐으나 어린 시절 (9~11살 사이) 진에게 부모님을 살해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됨. 하지만 수 개월간의 칩거생활 + 헛발이 이어졌고 곧 황금빛 악마가 잡혔다는 소문이 아이오니아 전역에 퍼지게 됨. (진 투울라 감옥 수감) 순식간에 목표를 잃게 된 아벨은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다가 녹서스 침공이 일어나게 됨.
사람들이 서로 악의에 찌들어 사회적 약자들을 가리지 않고 죽여대는 모습을 보며 인간환멸을 느낌. 이후로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한, 악인이라면 전부 처단하는 ‘징벌자’ 를 자처하게됨. (복수할 방도 또한 간간히 강구함.)
15년이 지난 후 룬테라 전역을 떠돌아다니다가 자운에서 황금빛 악마가 활동을 다시 시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카더라를 듣고 그걸 파헤치게 됨. 공연을 준비하다가 자신의 정보를 파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이 일부러 가면을 벗은 상태에서 접근을 함. (그냥 반쯤 호기심에…)
자운의 한 술집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아벨이 이 시점에서 매력적인 화술을 쓰는 진한테 쉽게 반하게 됨… 첫만남부터 호의를 보이는 상대에게 진은 한동안의 여흥 정도로 즐기려고 냅둠.
아벨은 진에게 반하게 된 시점에서 점점 깊은 교류를 나누게 되고 (진 입장에선 딱히 깊은 교류도 아니었지만) 자신을 갉아먹던 복수를 이제는 내려놓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됨.
하지만 결국 카다진=황금빛 악마라는걸 알게 되고 치가 떨리는 배신감에 분노하지만… 결국 죽이질 못함.
드림주 - 아벨
나이 및 키 | 20대 후반 (28추정) / 174cm |
성격키워드 | #찐따 #멘헤라 #충동적 #폭력적 |
특징 | - 말싸움을 못해서 말문이 막히면 일단 폭력부터 휘두르고봄 - 감정 주체가 안 될 때 말을 더듬는 경향 O - 애샛기 |
호칭 | 진 씨, 당신 |
상대에 대한 감정 | 일방적 애증, 자신이 그에게 하등 의미 없다는 것을 알고있음 |